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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석 청년정책] 청년을 붙잡는 도시, 공주의 선택
지방 도시의 청년정책을 설명할 때 가장 설득력 있는 출발점은 해외의 성공 사례와 나란히 놓아보는 일이다. 정책은 언제나 비교 속에서 또렷해진다. 그중에서도 공주시와 가장 닮은 도시는 이탈리아의 볼로냐다. 볼로냐는 화려한 혁신도시가 아니다. 인구 약 39만 명의 중소도시로, 공주 같은 지방 도시와 비교하기에 충분히 현실적인 사례다.
볼로냐 역시 2000년대...
‘The Man Who Lives with the King’ Poster Unveiled
The official poster for the film The Man Who Lives with the King has been released.
Set to open on February 4, the film is set in Cheongnyeongpo in 1457 and tells the story of a village chief who vol...
사랑도 기술이다
연인 간 갈등은 상황보다 감정을 표현하고 해석하는 방식에서 커지는 경우가 많다.
행동치료 전문가 앨런 E. 프루제티 박사는 이런 문제의 해법을 담아 『우리는 왜 사랑할수록 함부로 말할까』를 펴냈다.
그는 연인의 대화 패턴을 상호 파괴, 상호 회피, 불균형, 건설적 패턴 네 가지로 구분한다.
책이 지향하는 목표는 감정을 인정하며 소통하는 ‘건...
침대 위 수면 경고 '이불·베개 세균 수만배'
침대는 하루의 3분의 1을 보내는 공간이지만, 세균·곰팡이·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다.
영국 BBC는 "침구 세탁 주기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사람이 하루에 떨어뜨리는 각질은 진드기의 먹이가 되고, 땀과 침은 세균 증식을 촉진한다.
미국 조사에서 일주일간 세탁하지 않은 베갯잇은 1제곱인치당...
중랑 방정환센터, 전 세대 겨울방학 프로그램 가동
서울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2026년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학부모 대상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이륙(2026), 방정환센터에서 미래로!’는 예비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전 성장 단계를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학기 중 경험하기 어려운 캠프·체험형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 ...
상상마당 춘천, 지역 예술에 불을 켜다
KT&G 상상마당 춘천이 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오는 10일부터 선보인다.
강원에서 활동 중인 심상만 사진작가와 조진희 음악가가 무료 전시와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심 작가는 일상의 장면을 절제된 시선으로 풀어낸 사진 작업을 통해 친숙한 공감을 전한다.
조 음악가는 장르의 틀을 넘나드는 실험적 연주와 협연 무대로 무대의 확장을 시도한...
[하지수 한류이야기] 신주쿠 한 정거장 너머, 한류가 사는 골목
신주쿠역에서 한 정거장만 이동해 신오쿠보역에 내리면 공기의 결이 조금 달라집니다. 일본어보다 한글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골목마다 익숙한 K-팝 선율이 흘러나옵니다. 고기를 굽는 냄새와 김치의 발효 향, 한국식 디저트 카페에서 퍼져 나오는 달콤한 향이 겹쳐지며 이곳이 도쿄인지 서울의 어느 골목인지 잠시 헷갈리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이 거리를...
31개 시군 동시 운영…겨울 배움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초3부터 고3까지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도내 전 시군에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체험에 머물지 않고 학습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AI·디지털, 융합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생태환경 등 폭넓은 분야에서 맞춤형 수업을 선택한다.
디지털 심리케어, 미술 실기 아카데미, 프...
생활 봉사 확산…중랑구 예우 제도 가동
중랑구가 전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의 삶을 돌보는 동시에 봉사자 예우를 제도화한다.
중랑 정리수납 봉사단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안전을 위협하던 생활 공간을 정비하며 연말을 마무리했다.
교육을 이수한 단원 20여 명은 주거 동선을 개선하고 낙상 위험을 줄이는 맞춤형 봉사를 펼쳤다.
구는 5일부터 연 50시간 이상 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수...
Im Jae-bum Releases Farewell Single
Singer Im Jae-bum released his new song “Life is a Drama” at 6 p.m. on the 6th, marking his final single to be publicly released.
The track delivers a message that views life not as an en...
올해 정책 총정리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기획재정부는 37개 정부기관 정책 280건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1월 중 전국 지자체·공공도서관에 배포되며, 전용 웹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온·오프라인·해외로 확대하고 자문단 1,600명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분야에서는 AI 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증으로 채운 미술 지도…125점 새 얼굴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이 기증 심사를 거쳐 작품과 자료 125점을 새 소장품으로 품었다.
이번 수증은 공공 미술 컬렉션의 외연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 미술사 아카이브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신준민·이재호 작가를 비롯해 리안갤러리, 박은미, 김영길 전 교수가 기증에 참여했다.
특히 김영길 전 교수의 작품·자료 100점에는 대구 ...
흑백요리사2 효과 '셰프 요리책 판매 폭증'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방영 이후 출연 셰프들의 요리책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예스24에 따르면 방영 전후 20일간 출연 셰프 도서 판매량은 최대 200배 이상 증가했다.
2019년 출간된 ‘우정욱의 밥’은 227배,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은 27배, &lsquo...
[임향숙 여성교육] 감정으로 전진하는 싱가포르 엄마
국가의 제목이 곧 정체성인 나라가 있다. “마줄라(Majulah, 전진하라)!”
이 한마디 구호 속에는 자원도, 땅도, 인종도 다르지만 “함께 전진하자”는 감정의 기술이 숨어 있다. 싱가포르는 다민족의 차이를 조화로 바꾼 나라, 그리고 그 조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여성들이 있다.
싱가포르의 거리엔 질서가 있다. ...
의대 증원 논의 앞두고 학생들 “교실은 이미 포화 상태”
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검토하는 가운데 의대생들이 교육 현장의 한계를 먼저 직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4·25학번 의과대학생 대표자 단체는 지난 5일 “이미 두 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받는 상황에서 교육 여건은 한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강의실과 실습실 부족, 교수 인력 과중, 임상 실습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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