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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을 넘어 세계로…한국항공대, KOICA와 ‘봉사 학점’ 협력
한국항공대학교가 해외봉사 현장을 정규 교육과정의 한 축으로 끌어온다.
한국항공대는 KOIC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 해외봉사단 활동에 대한 학점인정 제도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들은 World Friends Korea 해외봉사단 참여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학점인정 기준 마련과 봉사활...
차 한 잔에 머무는 예술…무등산, 낮과 밤을 품다
광주 동구가 무등산국립공원 일원을 ‘머무는 예술관광’이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그린다.
의재 허백련의 예술정신과 무등산 춘설차 문화를 결합한 이번 사업은 자연 속 사유와 체험을 중심에 둔 것이 특징이다.
동구는 의재문화유적지와 춘설차밭을 축으로 예술·차·야행 콘텐츠를 엮어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
특...
[임향숙 여성교육] 엄마의 미소가 교과서가 되는 미얀마
총성이 멎지 않는 나라에서, 배움은 여전히 살아 있다. 교실은 문을 닫았고, 교사는 떠났지만, 그 빈자리를 채운 건 엄마의 목소리였다. 미얀마에서는 학교가 사라진 날부터 부엌이 교실이 되고, 냄비가 종이 되었다. 새벽녘 탁발을 준비하던 손으로 글씨를 쓰고, 저녁밥 짓던 냄비 옆에서 덧셈을 가르치는 엄마들. 그들의 하루는 기도와 수업이 한 몸이다.
유니세프...
BTS North America–Europe Tour Sells Out
BTS’s North America and Europe world tour has sold out all shows.
Ticket sales, which ran through the 24th, saw stadium seats sell out immediately after going on sale.
The North American leg s...
담배꽁초, 미세플라스틱의 ‘숨은 주범’
담배꽁초가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직접 유발한다는 사실이 수치로 확인됐다.
미국 버펄로대 연구진은 담배꽁초를 물의 흐름이 다른 조건(0·80·200rpm)에 두고 10일간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필터는 물에 닿은 지 20초 이내 최대 24개의 미세 섬유를 방출했다.
이후 필터 1개당 63~144개의 미세 섬유가 추가로 떨어져 나...
교실의 AI, 책상 위의 서류…서울교육청 포럼서 논의
서울시교육청이 AI·디지털 기반 교육 도입 과정에서 누적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점검한다.
교육청은 27일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 커넥트 포럼’을 열고, 교원의 행정 업무 경감과 수업 혁신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둘러싼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로 인한 업무 가중 문제도 집중적으로 다룬다....
“7억 예술판 열린다”…화성특례시, 2026 예술지원 대형 공모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 화성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 단위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구조로, 활동지원부터 신진·장애·다문화 예술인까지 폭넓게 포괄한다.
지원 분야는 화성예술활동지원과 모든예술31 화성 등 4개 영역으로, 화성특...
[이정미 세계여행] 미국 시카고, 리버워크에서 식탁의 부피감
미국 대륙의 핵심부에서 물류와 금융의 접점을 관리하며 대륙의 속도를 조율해온 시카고는 1871년 대화재라는 소멸의 흔적 위에 세워진 치밀한 설계도와 같다.
유행을 생산하기보다 이동과 집적의 효율을 극대화해온 이 도시의 태도는 현대 건축의 전형을 제시했으며, 오대호 연안의 지리적 요건은 경제적 가치가 필연적으로 맞물리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곳을 여행한다...
안소희, ‘그때도 오늘2: 꽃신’으로 연극 무대 입증
배우 안소희가 연극 무대에서 묵직한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사진=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안소희는 지난달 16일 개막한 연극 '그때도 오늘2: 꽃신'에 출연 중이다.
작품은 15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450년의 시간을 관통하는 여성 서사를 담은 2인극이다.
안소희는 ‘여자2’ 역으로 1인 4역을 맡아 시대별 전혀 다른 인...
'서울배달+땡겨요' 매출 1500억 돌파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의 지난해 연 매출이 1544억원으로 집계됐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는 전년 423억원 대비 약 3.6배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는 617만 건, 가맹점 수는 5만4000곳, 회원 수는 250만 명으로 모두 늘었다.
중개수수료를 2%로 유지해 민간 배달앱 대비 ...
“증원 논의 전, 교실부터 보라” 의대생들 경고
24·25학번 의과대학생 대표자 단체가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앞서 교육 현장의 혼란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준비되지 않은 증원은 곧 교육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가 제시한 의사 인력 부족 추계는 현행 교육 인프라가 이를 감당할 수 있다는 전제가 검증돼야만 의미가 있다는 주장이...
자원봉사에 최대 600만원…경기도 단체공모 스타트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2026년 자원봉사 단체공모 1차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발굴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0~99인 규모의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선정 단체에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최대 600만원이 제공된다.
공모 분야는 돌봄, 기후 대응, ...
기획으로 말하는 전통예술, 수림의 새로운 선택
수림문화재단이 전통예술 공연기획자를 창작의 중심에 세우는 신규 지원사업 ‘전통예술 기획자 창작랩’을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실연자 중심의 관행을 넘어, 기획자의 시선과 문제의식이 신작으로 구현되는 새로운 제작 구조를 제안한다.
선정된 기획자들은 각자의 프로젝트를 독립적으로 추진하면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기획적 사유를 확장한다.
...
[이주영 하노이살이] 경력 단절이 아니라 경력 보유입니다
‘트레일링 스포즈(Trailing Spouse)’라는 말이 있다. 배우자가 직장을 얻은 지역으로 함께 이동하기 위해 자신의 일을 내려놓은 사람을 뜻한다. 중립적인 단어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꽤 무거운 현실이 담겨 있다.
장기 파견이라면 가족이 함께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맞벌이 부부라면 경력 단절은 늘 한 사람의 몫이 되기 마련이다...
Japanese Original, Korean and Japanese Versions Together
‘Even If This Love Disappears from the World Tonight’ Korean and Japanese Versions Screen Side by Side.
Two films based on a novel by Japanese author Ichijo Misaki are being released in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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