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5.10 14:24 작성자 : 강태영 (kty8187@naver.com)
경기 수원시가 '수원 환경 컵 큐피드(Cupid) 사용 캠페인'에 참여한 카페가 37개 소로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수원시 제공)
시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 24일 시작한 '수원 환경 컵 큐피드 사용 캠페인'은 카페에서 음료를 포장 구매할 때 일회용 컵 대신 시가 제작한 다회용 텀블러(스테인리스 재질)를 사용하는 것이다.
캠페인을 시작할 때 행궁동·인계동·4개 구청 주변 카페 28개 소가 참여했는데 지난 7일 현재 캠페인 참여 카페가 37개 소로 늘었다.
시는 큐피드 환경 컵 1만 1천200개를 제작해 지난 7일까지 4천568개를 카페에 배부했다.
캠페인 참여 카페에서는 음료를 포장 구매 손님에게 환경 컵 큐피드를 안내하고 사용을 원하는 손님에게 1천 원에 큐피드를 판매한다.
큐피드를 들고 수원화성·화성행궁을 방문하면 올해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수원 환경 컵 큐피드는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해 만든 텀블러로 용량은 450㎖다.
'큐피드'(Cupid)는 '컵'(Cup)과 '독자성'(Identity)을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시는 직원들에게 큐피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지난 3∼7일에는 청소자원과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시청 본관 입구와 별관 로비에서 '수원 환경 컵 큐피드 사용 캠페인'을 하며 직원들에게 "일회용 컵 없는 청사를 만들자"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수원 환경 컵 큐피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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